[날씨] 무더위 주춤...제주 장맛비, 오전 남부 소나기 / YTN

2018-07-05 2

오늘 내륙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무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

하지만 제주도와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,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.

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

출근길 날씨가 참 선선하다고요?

[캐스터]
오늘 아침은 살랑이는 바람까지 더해가며 날이 선선합니다.

현재 서울 기온 23도에 습도도 높지 않아서 참 상쾌한데요,

한낮에도 서울은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.

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 20도, 울산 21도에 머물며 더욱 선선하겠습니다.

낮 동안 내륙은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
현재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,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.

이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10~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

충청 이남 지방에 약하게 내리는 소나기는 5~20mm가 더 온 뒤 낮이면 그치겠습니다.

주말 동안 내륙은 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

일요일부터는 제주도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

동해와 남해 동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.

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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